한인 유권자 센터는 시티즌 유니온 등 30여개 시민단체들과 함께 3월 14일 뉴욕 시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당일 기자회견의 내용은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선거구의 공정한 재조정 법안’의 의회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 시작됐다.

한인유권자센터는 시티즌 유니온 등 30여개 시민단체들은 14일 뉴욕시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선거구의 공정한 재조정 법안(A.5388·S.3419)’ 의회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 ‘리쉐이프 뉴욕’(ReShapeNY)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권자 센터 박제진  변호사는 그동안 정당이 당리당략으로 지역 유권자의 표심을 왜곡하는 선거구를 가지고 뉴욕주 의회를 운영해 왔다고 하면서, 이제는 시민들의 생활권과, 소수계의 정치적 입장을 고려하는 선거구 재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쿠오모 주지사가 내놓은 선거구 재조정 독립위원회 법안을 의회에서 조속히 통과 시키라고 했다. 또한 지난 선거전에 이러한 독립법안에 대해 지지의사를 밝히고도 의회에서 이 법안의 통과를 반대하고 있는 의원들이 약속을 지키라고 했다.

이날 발표된 캠페인 내용에 따르면 10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조사에 기초해 실시되는 선거구 재조정은 그간 다수당 출신 4명과 소수당 출신 2명 등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결정권을 가지고 있어 소속당 현역 의원의 재선을 보장해주기 위한 불공정한 결정이 계속돼 왔다. 이에 따라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달 당파를 초월해 독립적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거구를 재조정하자는 법안을 상하원에 각각 제출했으나 의원들이 기득권 유지를 위해 이 법안에 대한 논의를 아직 시작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하원 법안의 경우 24명의 의원들이 공동 발의를 했으나 본회의 논의가 지연되고 있고 상원은 아직도 공동 발의자가 한명도 없는 상태로 소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다. 밥 아브람스 전 뉴욕주 검찰총장, 에드워드 카치 전 뉴욕시장, 프랭크 파다반 전 뉴욕주 상원의원 등 9명의 전직 정치인들이 공동의장을 맡은 이 캠페인은 앞으로 뉴욕주 상·하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법안 통과를 위한 압력과 로비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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